난시란 증상과 테스트
빛의 굴절이 어그러져서 촛점이 맞지 않게 된 상태로 정난시와 부정난시 두가지 종류가 있ㄴ습니다. 정난시는 렌즈가 일정방향으로 비뚤어지고 부정난시는 렌즈가 불규칙하게 비뚤어지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정난시는 안경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부정난시의 경우는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난시란 것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각막염이나 원추각막 등의 눈과 관련된 질환이 난시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속눈썹이 각막에 상처를 주거나 하면서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행동 즉 뭐가 잘 보이지 않을 때 눈을 가늘게 뜨는 그 행동으로 난시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난시란 것에 해당이 되는지 어떤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난시란 것은 대상이 되는 사물까지의 거리는 관계없이 정확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뭔가가 끼인 듯하게 뿌옇게 보이기 때문에 어디를 봐도 핀트가 맞지 않는 상태입니다.
방사형의 선을 봤을 때 핀트가 맞지 않는 방향의 선이 2중으로 보이거나 뿌옇게 보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규칙난시 즉 정난시의 경우는 선명하게 보이고 있는 선의 방향이 난시의 축각도가 되므로 이것을 기초로 왜곡되는 방향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난시란 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 증상은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아서 그걸 잘 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눈을 항상 찡그리고 있고 이로 인해 눈이 쉽게 피로해지면서 두통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깝든 멀든 거리와는 상관없이 시야 왜곡과 함께 선명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로인해 야간 운전이 힘듭니다.
그러면 난시란 것의 치료법은 있을까요?
후천적인 원인에 의한 난시를 예방하는 방법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은 원추각막이나 각막염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는 일은 피하고 비비지도 않아야 합니다. 또한 속눈썹의 방향으로 인한 경우도 눈에 상처가 나기 쉬우므로 이를 개선하는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유전으로 인한 경우는 예방도 필요없고 치료도 힘들기 때문에 안경, 콘택트렌즈, 라식 수술 등으로 교정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